해외 및 미국주식 배당금 세금 총정리: 국내외 배당소득세 비교와 계산법

해외주식 배당금 받을 때 세금 어떻게 계산해야 할까요? 미국 주식은 15% 원천징수 후 한국에서도 추가 과세될 수 있어요! 국내외 배당소득세 차이부터 외국납부세액공제, 종합소득세 신고 여부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국내주식 배당소득세: 15.4%면 끝~ 신고 따로 안 해도 돼요!

요즘 해외주식 하는 분들 정말 많아졌잖아요?
특히 미국주식 투자하면서 배당금 받는 분들, 세금 얼마나 떼는지 헷갈리셨죠?

국내주식은 딱 15.4% 원천징수로 끝나는데, 해외는 이게 나라마다 다르다 보니 계산도 복잡하고ㅠㅠ
이번 글에서는 해외 및 미국주식 배당금에 붙는 세금, 국내와의 비교, 계산법까지 한 방에 정리해드릴게요!

일단 국내주식 배당금에 붙는 세금부터 가볍게 정리하고 갈게요.

국내는 배당소득에 대해

예시로, 삼성전자에서 100만 원 배당 받았다고 가정하면요?

요렇게 증권사에서 바로 세금 떼고 주기 때문에
개인이 별도로 세금 신고나 납부할 필요는 없어요.
이걸로 과세는 끝~!

그.러.나
해외주식, 특히 미국주식은 좀 달라요😵‍💫
왜냐면 외국 정부가 먼저 세금 떼고, 한국 국세청에서도 다시 세금 내라고 하거든요ㅋㅋ;;
이중과세처럼 느껴질 수도 있어요.

자, 미국 배당주 보유하고 있다가 배당 들어오면요,
미국 정부가 15% 세금 먼저 떼갑니다.

예를 들어, 애플(Apple) 주식에서 1,000달러 배당금 받았다면?

왜 5.4%만 추가로 내냐구요?
한국 기준 배당세율이 15.4%인데, 미국에서 이미 15% 냈잖아요?
그래서 그 차이만큼만 추가 과세하는 구조에요.
이걸 외국납부세액공제라고 불러요.

※ 단, 미국과 달리 배당소득세율이 15% 이상인 나라의 경우는 한국에서 별도 세금 추가 납부 안 하는 경우도 있음!

근데 주의할 게 하나 있어요.
해외주식 배당소득은 ‘종합소득’에 포함된다는 점!

즉, 연간 배당소득+이자소득이 2천만 원 넘으면 종합소득세 신고 의무가 생깁니다.
이때는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 꼭 해줘야 해요!

이제 진짜 핵심 들어갑니다~
해외주식 배당소득세 계산은 총 3단계예요.

예시로, 총 배당금 2,000,000원, 미국에서 15% 이미 납부된 경우👇

이렇게 계산되는데요,
만약 연간 배당소득이 2천만 원 이하면 그냥 이걸로 끝이고,
초과하면 직접 종합소득세 신고해서 외국납부세액공제 신청해야 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팁!
미국 배당주 투자 시 W-8BEN 서류 제출하면
미국에서 떼가는 세율이 30% → 15%로 줄어들어요.
요거 꼭 체크하셔야 해요ㅎㅎ

국내주식이든 해외주식이든,
배당 받을 때의 세금 구조만 이해하면 관리 어렵지 않아요.

특히 해외주식은 다음 3가지만 챙기면 됩니다.

미국주식 중심으로 배당투자 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이제 세금 체계까지 깔끔히 정리했으니
실제 수익률 계산할 때 더 정확한 투자 판단 하실 수 있을 거예요!

혹시 연말에 정산이나 종소세 신고가 애매하시면,
국세청 홈택스 배당소득 조회 기능도 꼭 활용해보세요🙌